1월 제철음식 총정리 TOP 7

 

안녕하세요. 다들 신년계획 잘 실천하고 계신가요? 제 신년 계획 중 하나는 '건강해지는 삶'입니다. 인스턴트, 패스트푸드에서 벗어나 좋은 음식들을 먹으며 건강한 삶을 실천해보려고 하는데요! 뭐니 뭐니 해도 맛있고 좋은 음식은 제철 음식만 한 게 없는 것 같아요. 특히 1월의 제철음식은 겨울철 면역력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겨울철 건강관리를 돕는 1월 제철음식 TOP7을 소개합니다.

 

★ 1월 제철음식 총정리 TOP 7

 

1. 귤 

새콤달콤한 귤은 겨울철 대표 간식입니다. 앉은자리에서 하나도 개씩 먹다 보면 어느새 한 바가지를 다 비운 우리의 모습을 발견하곤 하는데요! 귤은 천연 피로회복제라고 불릴 만큼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고, 겨울철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귤 1개는 보통 100g 전후이며, 35~40mg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성인 남성의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은 90mg, 여성은 75mg이라고 하니 귤 1개에 얼마나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는지 아시겠죠? 요새는 한라봉뿐만 아니라 천혜향, 황금향 등 여러 종류의 귤을 접할 수 있으니 겨울철 귤과 함께 면역력을 키우는 건 어떠신가요?

 

2. 방어

겨울철이 되면 방어 먹으러 가시는 분 많으시죠? 11월부터 시작해서 12~1월에 절정을 맞이합니다. 겨울철 방어는 지방함량이 높아 기름지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립니다. 하지만 겨울철 방어는 살이 통통하게 올라 참 맛있는데요. 방어는 비타민D와 단백질 함유량이 높습니다. 하지만 기름기가 많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출처: 세계일보, 망고플레이트

 

3. 꼬막

겨울철의 또 다른 대표음식 바로 꼬막입니다! 가을부터 시작해서 초봄까지 꼬막의 시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꼬막은 철분과 헤모글로빈 풍부하여 건강한 혈관을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꼬막에 포함된 타우린 성분은 혈관을 깨끗하게 해 주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4. 당근

당근은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음식인데요. 그중에서도 겨울 당근은 추위를 견디고 자랐기 때문에 아삭한 식감이 두드러지고, 영양소가 풍부하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당근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많습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전환이 되는데요~ 비타민A는 노화 방지와 암 예방에 좋고, 특히 눈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5. 우엉

뿌리음식인 우엉은 1~3월 대표 제철음식입니다. 추운 날씨를 견디고 자랐기 때문에 뿌리에 영양소를 가득 품고 있는 특징이 있는데요. 우엉 속에는 뿌리채소에서 많이 발견되는 수용성 식이섬유 성분이 많습니다. 우엉 속에 있는 수영성 식이섬유는 혈관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위와 장을 통과하여 대장까지 이동하기 때문에 배변활동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다만 우엉은 찬 성분이기 때문에 평소 몸이 찬 분들은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출처: 동아일보, 초록마을

 

6. 과메기

과메기는 청어나 꽁치를 얼렸다가 녹이기를 반복하면서 꾸덕하게 말려 먹는 겨울철 대표 음식인데요! 과메기는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가 제철인 음식입니다. 청어와 꽁치는 등 푸른 생선으로 불포화지방산 DHA EPA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심혈관 질환 예방에 아주 탁월합니다. 또한 오메가 3와 핵산이 풍부해 뇌건강에도 매우 좋습니다.

출처: 중앙일보, 위키백과

 

7. 딸기

마지막으로 귤과 함께 겨울철 대표 간식 딸기입니다. 비타민C가 무려 귤의 2배 이상 포함되어 있다고 하니, 겨울철 면역력 강화를 위해 필수로 먹어야겠죠? 게다가 기미와 주근깨를 예방해 주는 효과도 있어 미용에도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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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1월 제철 음식을 알아보았는데요. 아직 못 드신 음식이 있다면 지금 바로 먹으러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면역력이 중요한 겨울철! 제철음식과 함께 건강 지키는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